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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 전

쌈장, 반찬 넣어두는 냉장고에…절단된 환자 발가락 보관한 요양병원

최초 작성: 2026.08.19 02:57
최근 업데이트: 2026.08.19 05:03 (11시간 전)
쌈장, 반찬 넣어두는 냉장고에…절단된 환자 발가락 보관한 요양병원

서울의 한 요양병원이 괴사로 절단된 환자의 발가락을 쌈장과 음료 등 식품이 들어 있는 냉장고에 보관해 오다 적발됐다. 18일 KBS에 따르면 지적장애가 있는 60대 아버지를 10년째 서울의 한 요양병원에 모시고 있는 A 씨는 지난 3월 병원 측으로부터 아버지의 발가락이 절단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A 씨 확인 결과, 목욕을 위해 휠체어로 이동 중 넘어진 아버지의 피부병이 발생했고, 괴사까지 진행돼 발가락이 절단된 것이었다. 하지만 A 씨는 아버지의 발가락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조차 뒤늦게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간호일지를 보면 12월부터 족부 궤양이라는 병명이 있었다. 3월 초쯤에야 아버지 발가락 상태가 이렇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고 밝혔다. 더 큰 문제는 절단된 발가락이 A 씨가 약 2주 뒤 직접 병원을 찾을 때까지 병원 냉장고에 보관돼 있었다는 점이었다. 냉장고 내부에는 쌈장과 음료수 등 병실 환자들이 이름이 적힌 식품들이 함께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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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톨11시간 전· 603 조회

쌈장, 반찬 넣어두는 냉장고에…절단된 환자 발가락 보관한 요양병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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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코13시간 전· 1,01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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