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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전

[단독]연락 됐다며 ‘허위 보고’…제주 실종 여성 3달째 묘연

최초 작성: 2026.08.18 08:06
최근 업데이트: 2026.08.18 11:11 (5시간 전)
[단독]연락 됐다며 ‘허위 보고’…제주 실종 여성 3달째 묘연

제주에서 여성 실종 신고가 접수됐으나 경찰이 허위로 실종자와 연락이 된 것처럼 상부에 보고해 사건을 종결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가족이 재신고를 하면서 소재 파악에 나섰으나 해당 실종자는 석달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18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제주서부경찰서는 여성 A씨 실종 신고를 접수 받고 소재 파악에 나서고 있다. 앞서 이 사건은 올해 5월께 A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 당시 실종팀 소속이었던 경장 B씨가 이 사건 수사를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사건을 배당받은 5월께 상사에게 'A씨와 연락이 됐다'는 취지로 보고하고 종결 처리했다. A씨 가족에게도 연락이 됐다는 취지로 알렸다.하지만 A씨 가족은 지난 7월께 A씨와 여전히 연락이 안 된다며 재차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재조사 과정에서 B씨가 A씨의 소재를 확인하지 않고 통화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실종자의 생사 여부 확인 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데다 가족에게도 거짓으로 통보가 이뤄지면서 사건 처리 미흡 또는 허위보고 의혹이 나오고 있다. B씨의 보고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 들인 지휘 계통의 경우 관리감독 부실 지적이 나온다. 더 큰 문제는 허위 보고 의혹 속에서 실종된 A씨는 3개월째 여전히 행방이 묘연한 상태라는 점이다. 현재까지 A씨에 대한 카드사용 내역, 휴대폰 기록 등 생활 반응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B씨는 지난 7월 성 비위에 연루돼 직위해제된 상태다. 제주서부서는 가능한 형사 인력을 모두 투입해 A씨 소재 파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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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톨6시간 전· 1,29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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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쿠8시간 전· 42,71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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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팍5시간 전· 49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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